공뎍에 신혼집을 구하게 된 신혼부부입니다. 저희는 신혼집을 구하는 데 있어서 나름대로의 기준을 세워두고 진행했었습니다. 크게 예산, 직주근접(교통편 포함), 친정과의 거리 이렇게 3가지를 기준으로 세웠습니다.
첫 번째로 가장 중요한 예산
현재 보유 중인 자금 + 대출 가능 금액을 파악한 뒤 가용 자금에 알맞은 지역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였습니다. 대출 가능 금액을 파악할 때는 손품을 좀 팔아야 하는데요.
은행에 가서 대출 상담을 받기 전에 미리 인터넷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자신에게 알맞은 대출 상품을 몇 가지 알아두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은행 직원분들이 물론 대출에 대해서 잘 아시긴 하지만 자신의 현재 재무 상태를 가장 잘 알고 있는 것은 본인이기 때문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신랑이 금융 쪽에 관심이 많아서 이미 어떤 대출 상품이 가장 유리한지 알고 있었고, 은행에 가서는 직원분께 확인만 받는 절차를 거쳤습니다.
정책자금대출 활용
신혼부부들이 대출을 받는다면 대부분 정책 자금 대출이 가능할텐데요. 서울시 사이트나 주택금융공사 같은 사이트에 들어가서 자신이 대출 자격이 되는지, 대출 가능 금액은 얼마인지 파악하실 수 있습니다.
그냥 시중은행 상품 대출 금리는 비싸니까 꼭 미리 알아보고 가서 은행 직원분께는 궁금한 점 묻는 시간으로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직주 근접
저 같은 경우 직장이 구로 쪽이고, 차를 끌고 다니다 보니 출퇴근하기 편했습니다. 그리고 신랑은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하는데 직장이 여의도라 5호선인 공덕역과도 접근성이 좋았습니다.
친정과의 거리
말해 무엇할까요? 차로 15분 거리에 구했습니다. 저희가 살게 될 신혼집은 19평인데 빨리 돈 모아서 넓은 곳으로 이사가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