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 신혼집을 전세로 마련했고, 여러 은행에서 대략적으로 이율을 비교해 본 후 기업은행에서 전세대출을 받았어요. 신랑과 저는 나중에 혹시 모를 청약 당첨이나 집 매매를 위해서 모아둔 돈을 가지고 있는게 좋다고 판단해서 대출을 최대한으로 받았어요. 매달 지출되는 이자가 많지만 그래도 대출받고 나니 찐 어른이 된 것 같습니다.
보증금이 5억이 넘어서 가능한 대출 상품이 딱 하나밖에 없었어요.
대출 받을 때 필요한 서류
- 확정일자가 적힌 집 계약서
- 계약금 영수증
- 재직증명서
- 원천징수영수증
- 건강보험자격 확인서
- 가족관계증명서
- 주민등록등본
이렇게 있었던 것 같아요. 부동산 관련된 서류는 부동산에서 파일에 담아준 서류들 다 가지고 갔었어요. 상담가면 아마 자세히 알려줄거에요.
보증금에 따라서 수입이나 다른 조건에 따라 가능한 대출상품도 다양한 것 같은데, 잘 체크해보고 대출 받으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