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컨벤션 신사 웨딩홀은 단독홀에 단독 건물이라서 하객들에게 복잡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것 같았어요. 그리고 공연장인 것 같기도 하고 전시회장 인것 같기도한 내부 조감도에 전형적인 웨딩홀의 모습이 아닌듯 해서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제가 일요일에 방문 했는데 아직 공사중인 더컨벤션을 계약을 하느냐, 아니면 일반 웨딩홀을 선택하느냐 매우 고민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잘 방문하고 왔냐는 실장님의 문자를 받고 뭔가 기분이 좋았어요. 제가 오늘 방문하는것을 기억하시고는 잘 다녀왔는지 어땠는지 신경써주시는 모습에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는 바로 제가 전화해서 고민이 되는 부분 등등을 많이 털어놓았는데 같이 걱정해주시고 이해 해주시고 그래도 제가 하고싶은곳에서 하는것이 가장 좋을것이라고 해주셨어요.
특별한 말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뭔가 계속 챙김을 받고있다는 기분에 감사하고 좋았습니다, 궁금한 부분이 있어서 연락드리면 너무 바로바로 말씀해주셔서 죄송할정도예요.
어제는 허니문여행을 자유여행으로 가고싶어서 혹시 추천 해주실 곳이있는지 여쭈어 보았는데 바로 여행사에서 전화와서 지금 한창 여행스케줄 짜고 있는 중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