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채플앳청담 웨딩홀로 계약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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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채플앳청담을 선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밥’이었습니다. 웨딩은 손님을 초대하는 자리이기에 식사를 중점적으로 봤습니다. 저 역시 하객으로 가면 밥의 맛이 가장 기억에 남았기에 식사가 괜찮게 나오는 곳을 선택하려고 했습니다.

결혼준비 중 내가 방문한 모든 웨딩홀

아펠가모 공덕

아펠가모는 밥이 맛있는 것으로 유명했습니다. 하지만 단독 건물이 아니었고, 한층에 홀이 두 개였습니다. 그리고 비가 협소했습니다.

아펠가모 반포

단독홀이라 다른 하객과 섞일 일이 없었습니다. 천고가 조금 높은 편이었고, 밥은 인정받았습니다. 단점은 반지하 층에 위치해 있었다는 것입니다.

라마다호텔 선릉

단독홀이었고, 넓은 로비와 예쁜 홀이 있었습니다. 호텔에 비해 저렴했습니다. 단점은 밥이 퓨전 한식에 스테이크 등이 함께 나왔습니다. 시식 후 나쁘지 않았으나, 호불호가 갈릴 것 같아 패스했습니다.

더채플앳청담

더채플앳청담의 웨딩홀 예약실 방문 상담은 전화로 예약 스케쥴을 잡는 것이 힘들었습니다. 인기가 많은 웨딩홀이라 그런지 주말에도 잡기가 어려웠지만, 토요일 오후에 방문 상담 예약을 완료했습니다.

지인이 더채플앳청담 6층 홀에서 결혼식을 했는데, 하객으로 갔을 때 홀이 예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로비가 좁아서 정신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3층 커티지홀을 보러 갔습니다. 친절하게 상담해주시고 홀 구석구석을 보여주셔서 바로 당일 예약을 했습니다.

마지막까지 가장 고민이 많았던 비교 웨딩홀은 아펠가모 라인이었습니다. 밥이 맛있어야 한다는 전제하에 다양한 곳을 보러 갔습니다. 그러나 홀이 딱 맘에 드는 곳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호텔 웨딩에 괜히 욕심이 생겨 라마다 쪽을 알아보았습니다. 라마다 신도림은 홀이 너무 예뻤고, 뷔페가 정말 잘 나왔습니다. 로비도 넓고, 호텔이 괜히 호텔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양가 위치를 생각하면 신도림은 위치가 애매했고, 무엇보다도 금액대가 높아서 결국 포기를 했습니다.

더채플앳청담 웨딩홀을 선택한 이유

더채플앳청담을 선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식사와 위치였습니다. 정찬보다는 뷔페로 가기로 결정했는데, 아펠가모와 같은 계열사라서 밥이 거의 똑같이 나온다고 했습니다.

또한 저희는 12시 타임 예식으로 진행하려 했기 때문에 아침에 부랴부랴 움직여야 하는 드레스샵이나 메이크업샵이 많이 모여 있는 청담쪽으로 결정했습니다.

하객들 오시는 교통도 중요하게 봤지만, 더채플앳청담이 주차와 교통이 힘들다는 말을 듣고 고민했습니다. 그러나 첫 타임이라 괜찮을 것 같아 결정했습니다.

웨딩홀의 경우 천고가 높아야 한다, 홀과 로비가 넓었으면 좋겠다, 채플형식이었으면 좋겠다 이렇게 크게 3가지를 두고 고르다 보니 좁히고 좁히고 해서 고르게 된 웨딩홀이었습니다.

더채플앳청담에는 3층, 6층에 홀이 있고, 4층, 5층에 식당이 있습니다. 각각 하객이 섞이지 않게 따로 운영해서 복잡한 느낌은 없었고, 두 홀 모두 천고가 높았습니다. 천고도 높고 홀도 나름 넓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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