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홀을 선택할 때, 분위기도 중요하긴 했지만 주차 그리고 대중교통으로 올 하객들의 편의를 더욱 생각했어요. 그런데 더채플앳논현은 지하철역 바로 앞에 있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주차공간
주차 공간도 청담점보다 두배 정도 많아서 좋았는데 그래도 강남 웨딩홀이라서 그런지 너무 복잡하고, 100프로 발렛인데 하객들이 차를 뺄 때 15분-20분은 기다려야 하더라구요..
그래도 웨딩홀이 너무 예뻐서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특히 웨딩홀 앞부분에 물이 흐르고 뒤로는 실제 나무들이 있어서 마치 다른 공간에 있는 느낌이더라구요. 또 맨 꼭대기에 전체 통유리로 된 신부대기실은 진짜 요정이 사는 공간처럼 이뻤어요.
예약실의 응대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하고 서비스가 정말 정말 정말 좋아요!! 만족 또 만족. 특히 매니져님과 상담하고 바로 당일 계약했는데. 그정도로 기분 좋아지는 친절함과 프로페셔널한 느낌이 저의 결혼식을 진짜 기분좋게 완성시켜주실 것 같았어요.
그리고 상담실도 물론 너무 예쁘고 제공해주신 차와 다과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다른 곳은 고민해보지 않았고, 인터넷으로만 보더라도 제 취향이 없었어요. 저는 주로 채플웨딩홀 위주로 보았고, 그리고 그러면서도 널찍널찍하고 쾌적하게 웅장한 느낌을 주면서도 횅하지 않고 꽃장식이 많은 걸 좋아했는데 더채플앳논현이 딱 그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