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웨딩에 어울리는 실크, 레이스, 투명한 비즈가 있는 소녀스러운 느낌의 웨딩드레스를 찾던 중, 웨딩 카페에서 알게 되었고,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화보를 보고 투어 숍을 결정했습니다. 원하는 곳이 많아 세 곳으로 좁히기까지 다양했지만, 결국 세 숍을 아주 잘 선택했다고 생각해요.
세군데 드레스 투어
황정아웨딩, 켈리손윤희, 더화이트 엘리자베스 숍을 선택했습니다. 더화이트 엘리자베스는 가장 다양한 스타일을 만들 수 있을 것 같고 드레스 상태도 매우 좋았기 때문이에요.
또한 더 화이트 엘리자베스 숍의 디렉터가 직접 응답한 것도 큰 장점이었습니다. 저는 당일 PPT를 만들어 급히 원하는 느낌을 정확히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더 화이트 엘리자베스는 제 의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드레스 선택에 참고해주었습니다.
선택한 네 벌의 드레스가 너무 예뻐서 가본 스냅을 찍고 싶었어요. 제가 꽃 어플리케와 레이스를 정말 좋아하는데, 딱 그런 드레스들을 가져왔습니다. 처음 가본 황정아웨딩 에서 관심 있던 드레스가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더 화이트 엘리자베스를 선택했어요.
황정아 웨딩은 첫 번째 숍이라 직원들이 친절하고 유용한 팁을 많이 준 점에 대해 감사했습니다. 솔직히 더 화이트 엘리자베스에는 몇 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지만, 최종적으로 더 화이트를 선택했고, 이는 조금 후회되는 부분이었습니다.
세군데 모두 매우 친절하게 응답했고, 특히 더화이트 엘리자베스는 매장 상태도 매우 좋았습니다. 켈리 손윤희도 마찬가지였어요. 하지만 켈리는 제가 원하는 스타일을 잘 이해하지 못해 마음에 들지 않는 드레스만 가져왔습니다.
PPT를 준비했음에도 불구하고, 그곳에서 입었던 드레스는 하나도 기억나지 않아요. 기대했던 숍이었지만 저에게 큰 인상을 남기지 못했어요. 어쨌든 더 화이트는 능숙한 디렉터가 있어서 제 말도 안 되는 이야기도 잘 이해해주고,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만 준비해줘서 좋았어요.
더화이트 엘리자베스는 사진 촬영과 본식 모두에서 드레스 사진 촬영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이해하기 어렵지만, 알아두면 좋겠어요.
당일 혜택으로 할인과 추가 보유 드레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2부 드레스도 서비스로 추가하기로 계약했어요. 더 화이트는 당일 혜택이 큰 숍이니, 플래너가 마지막 발주를 잘 넣어주도록 해야 해요. 여기서 추가 비용이 많이 든다고 하지만, 본식에는 추가 비용 없이 드레스를 보여줄 수 있고 그렇게 해준다고 합니다. 추가 비용 파티는 정말 간단하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