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해외여행가려고 일한다는 말이 과언이 아닐정도로 진짜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인데요, 코로나때문에 여행 못가니까 너무 우울해 죽겠어요. 신혼여행도 무조건 스페인 가야지 했었는데 막상 결혼준비 시작하고나니까 너무 준비할것도 많고 힘들어서 왜 다들 신혼여행으로 휴양지 가는지 알겠다 싶더라구요.
어느순간 저도 휴양지로 마음을 굳히고 있는데 코로나때문에 과연 해외로 신혼여행을 갈 수 있을지 조차 모르겠네요 일단 마음은 굴뚝같으니 신혼여행 후보지라도 소개해볼까해요.
자가격리 없이 해외여행 가능한 국가가 지금 하와이 칸쿤, 몰디브, 괌이라 제가 신혼여행으로 가고싶은 몰디브랑 괌 사진 몇개 보여드릴게요.
1. 몰디브
가는길이 너무나 험난하지만 바다색을 보면 다 용서가 될것같은 몰디브 섬하나가 리조트라 완전 프라이빗하기 때문에 신혼여행지로 인기가 많은 것 같아요. 다녀오신 분들에 의하면 어디서도 보지 못한 맑고 투명한 바다색이라고 하더라구요. 사진만 봐도 그런데 직접 보면 그 감동이 더하겠죠? 물놀이 안좋아하는 친구도 신혼여행으로 몰디브 다녀왔는데 진짜 너무 좋았다고 또가고싶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만큼 꼭 가고싶은곳.
2. 괌
몰디브에 비해 비교적 접근성이 좋다고 느껴지는 괌도 진짜 너무 예쁘고 신혼여행지로 유명한 이유가 있더라구요. 코로나때문에 해외 신혼여행 잠시 미뤄두고 국내로 다녀오시는 분들 많으신데 저는 신혼여행인 만큼 결혼하고 바로 떠나는 거에도 큰 의미가 있다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코로나 때문에 진짜 조심스럽네요. 만약 진짜로 신혼여행지를 해외로 확정한다면 상담 받아봐야겠어요. 여러분은 신혼여행지 어디로갈지 고르셨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