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가 이륙하고 착륙하는 모습은 언제나 봐도 신기롭기만 해요. 해외공항에서 이 착륙중인 에어타히티누이, 중국남방항공, 알이탈리아항공의 이착륙 모습을 담아봤어요.
에어 타히티 누이
에어타히티누이 항공은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항공사로 본사는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파페에테에 위치해 있으며, 허브 공항은 파아아 국제공항이에요.
타히티를 가기 위해서는 곡 타야하는 항공사입니다. 한국사람들은 거의 탈일이 없는 항공사중의 하나에요. 타히티 고유의 문양으로 도색이 되어있네요.
중국 3대항공사중의 하나인, 남방항공
남방항공은 비행기 도색이 마치 고속버스 도색 같아서 눈에 들었던 항공사입니다. 중국3대항공사중의 하나이고 비행기 보유수로는 세계 10대 항공사에 들어갑니다.
하지만 서비스는 아직 우리나라 국적기를 따라오기에는 멀었죠. 남방항공은 중국 광저우공항이 주력공항입니다. 공항의 노을과 비행기가 너무 잘 어울려요. 무려 에어버스 380 이네요. 코로나가 풀리면서 다시 항공사들이 에어380을 운행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저도 한번 타봤는데 정말 비행기가 커요.
알이탈리아 항공
개인적으로 가장 도색이 마음에 들었던 항공사 입니다. 마치 이탈리아의 명품을 보는듯 합니다. 하지만 알 이탈리아 항공사는 늘 적자였고, 결국 작년 10월 14일 칼리아리에서 로마 레오나르도 다 빈치 국제공항으로 가는 야간 비행편을 마지막으로 70년의 역사속으로 사라졌습니다.
교황이 외국순방항때 알이탈리아항공을 임대해서 다녔었다고 합니다. 이제 이탈리아의 국영항공사가 새롭게 설립되었죠, 비행기 사진은 늘 마음을 설레게 하는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