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랜드 같은 캐릭터 테마 파크가 없는 우리나라에서 레고랜드 호텔은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수 있다. 미국이나 일본처럼 테마파크 안에서 숙박을 하는건 아주 특별한 경험이다 그래서 7월1일 문을 열 예정인 레고랜드 호텔은 아이가 있는 가족들에게는 가장 선순위 예약 후보로 물망에 올랐다.
하지만 오픈이전 기자들에게 먼저 공개를 하면서 1박에 100만원이라는 놀라운 가격과 아이들 가족 전용 호텔임에도 안전시설이 미흡하고, 주변 부대시설이 부족하다는 논란은 일고 있다.
레고랜드 입구에 위치한 호텔은 마치 레고로 쌓아 올린듯한 착각을 느낀다 디즈니랜드에가면 디즈니성이 우리를 반겨주듯이…
객실가격
일단 레고랜드 공홈에서 스위트 객실은 120만원대 , 일반 객실은 100만원대라 엄청 비싸다는 의견들이 많다. 객실이 캐릭터로 꾸며져 있고 방마다 레고블릭이 있고 보물찾기등의 이벤트를 한다는게 호텔측의 설명이다.
10만원짜리 레고를 하나 사서 아이들에게 쥐어주면 하루종일 아이들이 몰두해서 놀수 있다고 생각하면 레고 브릭 제공은 큰 의미가 없어 보이기는 하다.
레고랜드 호텔 투숙객만이 이용항수 있는 아이수영장인 워터플레이는 최대 수심 60cm로 성인들은 물놀이를 포기하고 아이들 노는데에 집중해줘야 할것 같다.
바깥 풍경을 볼 수 있는 투명 유리창의 높이가 150cm 정도라, 조금 더 가드의 높이를 올릴 필요는 있어 보인다. 호텔내 식당에서는 성인 기준 3만5,000원, 아동 기준 2만5,000원을 받고 조식만 제공한다.
레고랜드를 즐기고 이어 숙박까지 하는 테마파크는 좋지만 가격적인 부분에서 논란의 여지가 앞으로 많이 있을 것 같다.
그리고 디즈니랜드처럼, 레고랜드 호텔 숙박자들에게 오전에 좀 더 일찍 놀이 동산을 즐길수 있는 특전같은게 있는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
항목 | 내용 | 가격 | 비고 |
숙박 | 스위트 객실 | 120만원대 | |
숙박 | 일반 객실 | 100만원대 | |
논란 | 높은 가격 | ||
객실 | 캐릭터 테마 꾸미기 | ||
객실 | 레고 블릭 제공 | 10만원짜리 레고와 비교 의견 | |
객실 | 보물찾기 이벤트 제공 | ||
수영장 | 워터플레이 (아이 수영장) | 최대 수심 60cm, 성인 불편 가능성 | |
안전 | 객실 창문 높이 | 150cm | 안전성 논란 |
안전 | 아이들 안전 시설 | 미흡 | 개선 필요 |
부대시설 | 주변 부대시설 | 부족 | 불편함 초래 가능성 |
특전 | 레고랜드 숙박자 특전 | 미확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