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샵 선택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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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샵을 선택하는 과정은 결혼 준비의 한 부분이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고민이 많았던 부분이었어요. 플래너님께서 비즈와 화려함을 중점으로 두는 업체를 추천해주셨고, 그 중에서 제가 선택한 곳은 브라이드케이, 비비드 블랑, 그리고 하우스오브에이미였습니다.

브라이드케이

브라이드케이에서는 저의 스타일에 맞는 실크 드레스를 제안해주셨지만, 처음 방문한 곳이라 더 많은 곳을 둘러보고 싶은 마음에 선택하지 않았어요.

비비드블랑

비비드 블랑은 비즈와 화려함이 돋보이는 맛집이었고,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하게 저를 응대해주셨습니다. 그런데 가장 마음에 드는 드레스가 추가금 99만원이었어서 그것만은 포기하게 되었어요.

하우스오브에이미

마지막으로 선택한 곳은 하우스오브에이미였습니다. 저에게 어울리는 드레스를 많이 추천해주셨고, 마지막에 입어본 드레스가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비록 그 드레스는 유니크한 느낌이어서 약간 걱정이 되었지만, 그래도 마음에 들었던 드레스를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3곳의 드레스샵을 방문하며 느꼈던 점은, 모두 너무 친절하게 응대해주시고,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해주는 서비스가 좋았습니다. 특히 하우스오브에이미에서는 칭찬을 엄청 해주셔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또한, 드레스를 입은 후에는 공주처럼 대해주셔서 마치 공주놀이를 하는 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그러나, 아쉬웠던 점도 있었습니다. 체중 조절을 못한 상태로 가서 드레스를 입었는데, 그래도 나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니플패치를 안하고 갔더니 제가슴 모양을 잡아주거나 할 때 자꾸 터치가 되어서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은 신부님들께서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하우스오브에이미를 선택한 이유는, 저에게 가장 어울리는 드레스를 추천해주셨기 때문입니다. 또한, 서비스가 너무 좋아서 기분이 좋았고, 그래서 이곳을 추천하게 됐습니다. 그래도 이 선택이 정말 맞는지는 아직도 가끔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기억에 남는 드레스샵을 선택한 것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하우스오브에이미를 알아보시는 신부님들께 팁을 드리자면, 체중 조절을 잘 하시고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니플패치를 하고 가시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들을 참고하시면, 더욱 만족스러운 웨딩드레스 선택을 하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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