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바이제시, 누벨드블랑 드레스투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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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바이제시 드레스와 누벨드블랑 드레스투어 후기 입니다. 저는 비즈가 많고 좀 화려한 스타일이 입고 싶었습니다. 사실 가고 싶었던 샵은 다른 곳 몇 군데 더 있었는데 스케줄이 안 맞아서 플래너님께 추천 몇 군데 받고 제가 꼭 가고 싶은 곳 추려서 투어는 두 곳만 가게 되었습니다. 폴라리스는 플래너님 추천, 누벨드블랑은 웨딩박람회를 통해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고민했던 2곳

1. 폴라리스

폴라리스를 첫 번째로 갔는데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규모는 작지만 깔끔했어요. 드레스 상태는 썩 좋은 편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헤어 소품 변경이라던가 속옷같은 디테일한 부분이 좀 아쉬웠습니다. 처음에 풍성 라인 2벌, 슬림 라인 2벌 순으로 피팅했는데 풍성 라인이 생각보다 너무 안 어울리더라구요. 폴라리스 전반적인 분위기 자체가 저랑은 좀 안 맞는 샵이란 느낌이 들었어요.

2. 누벨드블랑

누벨드블랑은 샵이 너무 예뻤어요. 피팅룸도 3개나 있더라구요. 제가 캡쳐해간 사진 보여드리니까 그 위주로 거의 다 피팅할 수 있게 해주셨고 마지막엔 저한테 어울리는 스타일 파악하시고 공개 안 된 신상까지 준비해주셨습니다. 역시나 저는 풍성 라인보다 머메이드가 낫더라구요. 정말 입어봐야 아는 것 같아요. 무엇보다 누벨드블랑 드레스 분위기가 앞전 샵보다 잘 어울려서 샵을 선택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드레스샵 이용 시 좋았던 점

누벨드블랑 드레스가 예뻐서 선택한 게 가장 크지만 드레스 교체할 때마다 헤어 소품도 어울리는 걸로 바꿔주시고 제가 골반이 없는 편이라 말씀드렸더니 골반뽕도 챙겨주시는 세심함이 감동이었습니다.

이사님이 진행해주셨는데 차분하면서도 진솔한 모습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베일도 다양해서 촬영이나 본식 때 선택의 폭도 넓을 것 같았어요. 드레스, 베일 상태도 좋은 편이었고 신상도 아낌없이 내어주셔서 아직 공개되지 않은 드레스까지 운 좋게 피팅할 수 있었습니다.

신부님들에게 드리는 드레스투어 팁 공유

드레스 투어를 앞두고 준비해야 할 것을 좀 찾아봤었는데 딱히 준비할 게 없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가벼운 마음으로 갔는데 볼륨감이 없는 분들은 누브라 정도 준비하시는 거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저는 그냥 갔다가 드레스투어 끝나고 누브라 구입했습니다. 하나쯤 있으면 촬영 때 본식 때 두루두루 쓸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원하는 스타일 사진에서 꼭 입어보고 싶은 거 말씀드리니 준비해주셨어요. 누벨드블랑에 그 드레스 홀딩하고 왔습니다. 전반적인 분위기, 느낌을 보는 날이라 스케치는 따로 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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