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드레스 샵 후기 하우스오브에이미 vs 쥬빌리브라이드 솔직 후기

Facebooktwitterpinterest

웨딩드레스는 인스타화보, 박람회, 플래너소개 등등 플래너님이 먼저 추천을 해주셨습니다. 플래너님께서는 약 4-5군데를 추천해주셨었고, 마음같아서는 4-5군데를 다 가보고싶었지만 막상 드레스투어 비용도 그렇고 체력적으로도 힘들 것 같아서 2군데로 추려서 하우스오브 에이미와, 쥬빌리브라이드를 가게되었습니다 ​

하우스오브에이미

먼저 하우스오브에이미를 갔는데, 불친절 하다는 후기를 보고 간 터라 긴장하고 갔습니다. 근데 좀 차갑긴 하더라구요 사람들이. 동생들 두명이랑 갔는데, 동생들이 뭐 물어보면 대답도 잘 안해주고. 좀 귀찮다는 말투?저한테는 안그랬는데 어린 동생들이라 그런가..동생들이 좀 무시당한 기분이라 제 기분이 좀 안좋았었어요.

드레스 자체는 굉장히 화려하고 맘에들었는데 드레스 투어때 꿀팁중에 하나가 ‘쎄하면 무조건 그 업체는 피하라’ 라는 말을 본 적이 있어서 이 업체는 그냥 선택 안했습니다.

쥬빌리브라이드

쥬빌리브라이드를 두번째로 갔는데 나이가 좀 있으신 이모님이 입혀주시고 친절하고, 그리고 느긋하지만 그렇다고 늦지는 않게 딱 서두르는거 없고 입혀주셔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드레스 자체는 하오에가 더 화려했던 것 같지만 쥬빌리도 못지않게 화려해서 더 친절하고 쎄한 느낌 없었던 쥬빌리브라이드로 선택했습니다. ​

쥬빌리 브라이드는 사람을 편안하게 해주는 드레스샵이었던 것 같습니다. 드레스 자체에 대한 설명은 하우스오브에이미가 더 자세하게 알려주신 것 같았지만 사실 드레스는 입어보니까 설명보다는 나한테 느낌이 오는 드레스를 선택하는 기준이 되었어요, 그리고 비슷한 드레스샵을 가다보니 그게 그 드레스인 것 같더라구요. 다 비슷한 드레스샵들을 가니까 디자인도 비슷했던 것 같습니다.

쎄하지 않게 친절하고 엄마처럼 잘 대해주신 이모님과 실장님께 감사드리고 당일혜택 또한 쥬빌리브라이드와 하우스오브에이미 두 군데 다 비슷했었지만, 2부드레스도 빌려주신다고 하셔서 쥬빌리브라이드를 선택했던 이유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드레스 투어 팁

팁이라고하면 같이 간 사람이 이왕이면 신랑보다는 여자인 친구들이나 자매가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남자들 보는 눈은 거의 비슷해서 엥? 이게 저 드레스랑 똑같은거 아니었어? 하더라구요.. 응아니야~ 동생들이랑 가니까 1번드레스는 이랬고, 3번드레스는 이래서 최종적으로 3번드레스에서 디자인만 좀 바꾸면 될 것 같아 라는 결론도 맺을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가져오시는 드레스 대충 입어봤는데 엥? 이거 내스타일 아니다 싶은거는 눈치보지 말고 이 드레스는 아닌거같아요, 죄송하지만 다른거 입어볼 수 있을까요? 하는게 좋습니다. 돈내고 4벌밖에 못입어보는데 실장님과 이모님 스타일대로 입고 오시면 아까울거같아요. 커튼 열리기 전에 꼭 내스타일아니다 싶은건 눈치보지말고 드레스 갈아입으시길 바랍니다. ​

최저가 스드메 69만원 부터

토탈웨딩 견적맛집 !
부도 위험 없는 안전한 결제 시스템
이제는 스드메도 정찰제 시대가 왔다!
다이렉트웨딩으로 스드메비용, 스드메패키지비용 아끼기
Lo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