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집 마련하기 전 꼭 이 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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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재정 상태를 확인하는 것부터 예산을 짜고, 어떤 집에서 살 것인지를 정하고, 계약하는 것까지 차근 차근 준비하지 않는다면 둘만의 달콤한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일은 힘들고 피곤하기만 한 과정이 될 수도 있습니다. 신혼집 마련을 위해 꼼꼼하게 챙겨야 할 체크요소들을 미리 짚어 보겠습니다.

예산 세우기, 매입, 전세 결정

여유 자금이 넉넉해 초반부터 아파트나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못한 경우 대부분은 전세로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먼저 본인의 자금과 부모님의 지원금, 대출 등을 고려해 예산을 세운 뒤, 그에 따른 매입과 전세여부를 결정합니다.

매입하기엔 조금 모자라고, 전셋집을 마련하기엔 좀 남는 상황이라면, 매입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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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정하기

우선 역세권에 위치했는가를 따져봅니다.

역세권 주택의 경우엔 지하철이나 버스 등 교통여건이 편리해 출퇴근이 쉽고, 매입을 하는 경우 일반주택에 비해 집값의 상승률이 높습니다.

주변에 대형마트나 병원, 극장 등 실생활에 필요한 편의시설과 문화시설이 골고루 잘 갖춰져 있는지도 체크합니다.

여기에 공원이나 강, 시내 등의 주거환경까지 좋다면 금상첨화입니다.

주거형태 선택과 시세 조사

구체적인 지역이 정해졌다면 부동산 정보사이트를 통해 그 지역의 대략적인 시세를 확인합니다.

그 다음 아파트, 단독주택, 빌라, 오피스텔 등의 주택유형을 결정하고 해당 지역의 공인중개사에게 자세한 상담을 받아봅니다.

집 보러 다니기

막상 집을 보러 다니면 생각했던 것과 실제 조건이 많이 다르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부동산중개소를 통해 후보를 몇개 선정한 뒤 직접 방문해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맑은 날 낮에 방문해 집 안에 햇빛이 잘 드는지 확인하기.

파손된 부위를 가려놓은 ‘얌체짓’ 찾기.

특히 개조한 집이라면 벽이 나무판자일 수 있으므로 두드려 보세요!

집안에서 소음이 발생하는지 확인하기.

기존세입자뿐 아니라 아래층에도 방문해서 물어보고 베란다 문을 여닫아 봄으로써 외부 소음 여부도 체크하세요.

곰팡이가 있는지 꼼꼼하게 확인하기

장판 밑, 가구, 장롱이나 냉장고 뒤, 베란다쪽의 창고, 습기가 많은 다용도실과 화장실은 곰팡이가 쉽게 번식하는 장소랍니다.

벽과 계량기를 살펴 누수가 있는지 체크하기

천장에 물이 흘러내린 자국은 없는지, 수도 밸브를 모두 잠근 상태에서 계량기가 돌아가는지를 살핍니다.

만일 보일러가 틀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방이 따뜻하지 않다면 누수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수도는 전부 틀어보기

특히 여러 수도를 동시에 틀었을때 각 수도꼭지의 수압에 변화가 있는지를 확인해야 설거지를 하면서 동시에 세탁기를 사용하지 못하거나 샤워를 할 수 없는 고충을 겪지 않게됩니다.

보일러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점검하기

밖에 설치된 보일러는 동파의 위험이 있어 위치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설치기간이 오래된 보일러는 잔고장이 우려될 뿐만 아니라 연료비가 많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난방비도 꼭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임대차 계약시 체크리스트

손해를 보지 않고 법적인 보호를 받으려면 계약서를 반드시 꼼꼼하게 작성해야 합니다.

계약 전 등기부등본 점검은 필수!

집주인이 등기부등본상의 소유자인지 여부와 부동산 저당권, 가압류, 경매 등이 있는지 확인하세요.

계약서 작성전, 계약금과 중도금, 잔금을 전달할때마다 새로 발급된 등기부등본을 확인하는 것도 잊지마세요.

부동산의 위치와 면적이 등기부등본과 계약서에 똑같이 표기되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계약서를 틀리게 작성한 부분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피는 것이 좋습니다.

주소를 잘못적는 사소한 실수로 임대차보호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와 손해배상책임보험증서 사본 등 입주 후 중대한 하자가 발견되었을때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는 증거 자료를 챙기는 것을 추천합니다.

살다가 발생하는 하자 문제와 재건축, 재개발 대상 주택일 경우 계약만료일 이전이라도 철거가 시작되면 집을 비워줘야 하는지 등의 모든 특약사항도 빠짐없이 작성합니다.

계약 직후에는 확정일자를 받자

확정일자를 받아놓으면 나중에 그 집이 경매에 넘어가더라도 먼저 배당받을 수 있습니다.

전문가에게 듣는 충고

1. 기존 주택청약저축 가입자라면 해지하고 새로운 주택청약저축에 가입하는 것이 나을까요?

기존 청약저축 및 예/부금 가입자가 종합통장 가입을 희망할 경우 기존 통장을 해지하고 신규가입을 해야하는데, 이때 기존 통장의 가입기간이나 금액이 인정되지 않습니다.

현재 분양주택에 청약시 부양가족 수, 통장 가입기간, 무주택 기간 등을 점수로 환산하는 ‘청약가점제’가 시행되고 있으니 무조건 갈아탄다고 좋은 것은 아닙니다.

2. 장기전세주택(Shift)의 청약자격과 시세는 어떻게 되나요?

장기전세주택은 서울시가 서민들의 안정적인 주택공급을 위해 주변시세(전세가)의 80%정도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전셋집입니다.

전세 계약 기간은 기본 2년으로 최장 20년까지 갱신할 수 있으며, 전세금 인상률은 주택임대차보호법 및 동법 시행령에 따라 5% 이내로 엄격히 제한하고 있습니다.

청약자격은 공급 면적에 따라 다르며, 전용면적 60㎡미만은 청약저축 가입자로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70%이하와 자산보유요건 (토지개별공시지가 기준 5천만원 이하/자동차 현재가치 2천2백만원 이하)을 동시에 만족시켜야 합니다.

전용면적 60~85㎡이하는 청약저축 가입자로 무주택 세대원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또 85㎡초과의 경우 주택공급규칙에 따라 청약예금을 가진 무주택자로 예치금액이 1천만원 이상인 사람이 신청가능하며, 입주자는 청약가점제로 선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3. 부부 공동명의의 장단점은 뭔가요?

부부공동명의를 할 경우 과표분산으로 세금부담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부동산을 살때 내는 취득/등록세는 공동명의든 단독명의든 큰 차이가 없지만 매도시 내는 양도세는 인별로 계산해 부부 지분을 따로 계산하게 됩니다.

따라서 공동명의를 하게되면 기본 공제(연간 2백50만원)를 부부가 각각 받을 수 있고 과표세율도 낮아져 재산세 등의 보유세 지출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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