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젤라또 팩토리를 소개하러 왔어요. 저는 손톱이 자체도 짧고 어렸을 때부터 피아노를 쳐서 손톱을 평생 1mm 이상 길러본 적이 없어요. 생각해보면 1mm도 과한 듯? 일주일에 2-3번 잘라요. 뭘 해도 안 이쁠 테니 네일샵도 가본 적 없고, 그냥 혼자 매니큐어나 바르며 놀았네요.
그렇지만! 6월 말이 스쳐가는데 그날만큼은 손톱이 길어보이고 싶어서 젤라또 팩토리의 띠부띠부 팁을 선택했어요. 오래가든 말든 상관없어요. 그날만 쓰고 뗄 거니까 (아깝지만).. 저는 이 중에서 홀로 스타그램, 실키톡톡을 샀는데, 젤라또 팩토리 띠부띠부 팁은 손톱 자체가 오는 거라서 저 같이 손톱 기르기 싫은 사람들한테 딱 좋겠어요.
젤라또 팩토리는 배송도 완전 칼이라 바로 다음날 받아봤어요! 저 상품 페이지에 사진 화질이 정말 구린데, 실물 보고 완전 반했어요. 젤라또 팩토리 다른 네일들은 솔직히 좀 올드한 디자인들도 많은데, 딱 요 웨딩 라인(이라고 써있지는 않지만) 너무 예쁜 듯 해요. 다들 구경 한 번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