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 아투루가 리조트는 250야드의 길고 넓은 아투루가 섬에 자리하고 있다. 투명하고 맑은 하늘과 에메랄드빛 바다, 무성한 열대우림과 함께 어우러진 아투루가는 몰디브의 따스한 햇살아래 반짝이는 보석 같은 곳이다.
특히 올 화이트 톤의 이탈리안 스타일을 표방하는 워터빌라는 지중해의 매력을 느끼게 해준다. 다이아몬드처럼 아름다운 라군과 풍요로운 수중환경은 몰디브가 왜 허니문 여행지로 각광받는지 그 이유를 증명해준다.
몰디브에서도 수상비행기 지역에 속하며, 말레 공항에서 수상비행기를 타고 약 20분 정도 소요된다.
몰디브에는 Diamonds라는 브랜드로 Athuruga(아투루가), Thudufushi(투두푸시)라는 2개의 자매 리조트가 있으며, 두 리조트는 스피드보트로 약 20분 정도 거리에 각각 위치하고 있다. 두 개의 리조트는 콘셉트와 부대시설 등이 동일하며, 5성급 올 인클루시브로 즐길 수 있다.
총 72개의 객실
몰디브의 상징과도 같은 워터빌라 25채와 비치빌라 47채가 있으며, 올 화이트 톤의 워터빌라는 하얀색 지붕이 인상적인 곳으로 짙은 지중해 분위기를 이루고 있다. 아름다운 해변 바로 앞에 위치한 비치빌라는 화이트 톤의 벽면과 원목의 느낌을 한껏 살려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이다.
프라이버시가 보장된 워터빌라
워터빌라는 객실 사이가 넓어서 프라이버시를 보장받을 수 있으며, 객실 내부 역시 화이트 톤을 기반으로 모던하면서도 세련되게 꾸며져 있다.
눈의 피로를 배려한 은은한 조명과 함께 안락한 느낌을 주는 침구와 깔끔한 욕실이 편안하면서도 아늑한 휴식을 선사한다. 야외 테라스에서 계단을 통해 라군과 이어져있어 언제든 풍요로운 몰디브의 바다를 즐길 수 있다.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진 몰디브의 바다는 하루에도 몇 번씩 다양한 자연색을 보이며, 시시각각 다채로운 색의 향연이 펼쳐진다. 사랑하는 사람과 손을 잡고 평화로운 해변을 거닐다보면 커다란 가오리와 상어도 만날 수 있다. 해양스포츠의 천국답게 다이빙부터 스노클링, 워터스키, 카누, 낚시까지 다양한 액티비티를 마음껏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자.
정감 있는 분위기로 꾸며진 SERENA SPA는 탁 트인 오픈 트리트먼트 룸과 함께 전문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테라피스트가 여행객들을 맞이한다. 이곳에서 결혼준비로 지친 두 사람이 함께 커플 마사지를 받으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그동안 못 다한 이야기도 나누며 몸과 마음에 쌓인 피로를 풀고 릴랙스 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다.
다이아몬드 아투루가 리조트는 바다 위에 자리한 워터 레스토랑과 해변 가에 위치한 비치 레스토랑을 갖추고 있다. 주홍빛 석양과 함께 향긋한 칵테일을 즐기다보면 저절로 로맨틱 허니문이 찾아든다. 무엇보다 아투루가는 리조트 비용 안에 전일 식사와 주류 등 모든 비용이 포함되어 있는 올 인클루시브로 즐길 수 있으며, 알라카르테 메뉴와 요일별 다채로운 요리를 맛 보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