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이벤트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그만큼 준비해야 할 것이 많고,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써야합니다. 그러나 바쁜 일상 속에서 결혼 준비는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결혼을 앞둔 직장인들을 위한 결혼 준비 체크리스트를 공유합니다.
D-180: 시작점
결혼을 약속한 후 약 6개월 전부터 결혼 준비가 시작됩니다. 상견례를 통해 두 가족이 만나고, 결혼식 날짜를 잡습니다. 그리고 전체적인 결혼 예산을 세워보세요. 그 후에는 혼수리스트를 작성하고, 웨딩홀을 예약합니다.
D-180~D-30: 준비 단계
웨딩홀과 스튜디오는 빨리 예약할수록 선택의 폭이 넓어집니다. 청첩장은 신청하면 샘플을 보내주는 업체가 많으니, 직접 받아서 확인한 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튜디오는 업체마다 사진의 분위기와 보정 등 사진 스타일이 다르니, 샘플 앨범이나 화보를 꼼꼼하게 살펴본 후 선택하세요. 신혼집은 보수공사가 필요할 수도 있으니 미리 공사 일정을 잡아두고, 인테리어는 입주 약 10일 전까지 완료해야 합니다. 웨딩드레스 선택 시 원하는 디자인을 미리 보고 업체와 상담하면 도움이 됩니다. 한복은 약 3~4주 전에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D-30: 마무리 단계
드레스 가봉이란 웨딩드레스를 신부의 체형에 맞게 수선하는 것을 말합니다. 청첩장은 우편발송 또는 직접 전달하거나, 모바일 청첩장을 SNS를 통해 전송합니다.
D-5: 최종 점검
- 결혼 준비 점검
- 웨딩드레스 마지막 가봉 마치기
- 결혼식 주례 및 축가 등 체크
- 혼인신고 서류 준비
- 웨딩 액세서리 확인
대부분의 준비를 마쳤다면, 이제는 결혼 당일 최상의 컨디션을 위해 필요하다면 피부관리 및 마사지를 받고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합니다. 특히 웨딩드레스와 한복, 부케 등 결혼식 당일 필요한 소품들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결혼 준비는 생각보다 많은 것을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체크리스트를 세워 계획대로 진행하고 차근차근 천천히 준비한다면 완벽한 결혼식으로 마무리 할 수 있습니다. 행복한 결혼 준비를 위해 계획을 꼼꼼하게 세워 보세요!
